14년 군무원 시험후기(본인 작성)
2015년 군무원 시험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되어서 일기를 쓴적이 있었습니다
준비생분들이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열심히 공부하던 추억이 떠 올라서 글을 올려요
실제로 시험봤던 시험장
14년 군무원 시험후기
2014년 7월5일 내년을 위해 오늘 경험삼아 군무원시험을 쳐보았다. 시험은 3시부터였고 입실은 2시부터 가능했다. 응시직렬 은 군사정보
(전공과목을 공부하지않아서 아무직렬을 선택)이며 응시율은 50%였다(아마 마지막 교실이라서 그런듯 했다)
군무원 특성상 응시연령층이 대부분 20대후반에서 30대였는데 취업이 어렵다보니 연령층이 점점 낮아지는 것 같다
(20대초반에 많이 보였음 본인도 20대초반)
시험이 시작되었다 시작과 동시에 수험지마다 수험번호를 적어야 한다. 시험지가 생각보다 많기때문에 자기 수험번호를 외우고 가는데 시간절약에 도움 될거 같다 시험지 인쇄오류확인해보라고 하는데 수능과 똑같이 확인과 동시에 국어 맨뒷문제 비문학 지문을 눈으로 본다 3분정도 시간절약된다 응시생이 30대가 많아서 그런지 암기식 문제보단 지엽적인 상식 문제가 많이 출제 되었다
예를 들어 애국가 가사 빈칸 채우기라던지 시사문제가 많이 나왔다
국사같은경우는 그 시대의 문화,정책,인물,사회,풍속 등등 많이 나왔다 (현재는 한국사는 한능검으로 대체^^;;) 이번시험은 변수가 많았다 전공위주로 공부한 사람은 대부분 뒷통수를 맞았을 것이다. 공통과목이 너무 어려웠고 전공과목들은 작년에 비해 쉬웠기 때문이다
이번에 경험삼아 친 시험으로 깨달은 것들은 자신있는 과목으로 고득점을 하는것보다
안전하게 골고루 공부하여 과락을 면하는 게 좋다고 생각 든다. 무슨변수가 생길지 모르니까 말이다
오늘 내 생각이 내년에 시험에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다
제가 쓴 읽기를 토대로 경험을 떠올려 참고하여 2015년 7월 5일 군무원 시험 필기를 합격했습니다
궁금한 점 댓글달아주시면 답변 해드리겠습니다.